객체지향 생활체조-규칙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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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developerFarm 개발자 블로그의 농장객체지향 생활체조를 참고하여 정리한 글 입니다.

규칙6. 모든 엔티티는 작게 유지

명확하게 표현하자면 이 말은 50줄 이상 되는 클래스가 10개 이상인 패키지는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50줄 이상의 클래스는 보통 한 가지 일 이상을 하는 것이며, 따라서 코드의 이해와 재사용을 점점 더 어렵게 끌고 간다. 50줄짜리 클래스는 스크롤 하지 않고도 한 화면에 볼 수 있다는 부가적인 혜택도 있으며 한눈에 파악하기도 쉽다.

클래스를 작게 작성할 때 난감한 경우는 같이 있어야 말이 되는 동작의 묶음이 있을 때다. 이는 패키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래스가 점점 작아지고 하는 일이 줄어들며 패키지 크기를 제한함에 따라 패키지가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인 연관 클래스들의 집합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패키지도 클래스처럼 응집력 있고 단일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패키지를 작게 유지하면 패키지 자체가 진정한 정체성을 지니게 된다.

모든 클래스와 패키지를 위와 같이 50줄 이상, 10개 이상으로 줄일 수는 없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게 코드를 작성하다 보면, 클래스의 크기와 갯수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위에서 말하는 모든 엔티티는 작게 유지하라라는 의미는 객체지향적인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개발자가 항상 고려해야하는 점을 의미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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